Git의 강력한 브랜칭 및 병합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팀이나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는 워크플로우(Workflow), 즉 작업 절차와 규칙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잘 정의된 워크플로우는 코드 충돌을 최소화하고, 변경 사항 추적을 용이하게 하며, 여러 개발자가 동시에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안정적인 버전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팀의 규모, 프로젝트의 성격, 배포 주기 등에 따라 다양한 워크플로우를 선택하거나 조합하여 […]
Git의 기본 사용법과 브랜치/병합 전략에 익숙해졌다면, 이제 Git이 제공하는 좀 더 고급 기능들과 그 내부 동작 원리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이러한 지식은 복잡한 상황에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Git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문제 발생 시 원인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태그 (Tagging)로 중요 지점 표시하기 (git tag)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특정 중요 시점, 예를 들어
Git을 사용하다 보면 실수로 파일을 잘못 수정하거나, 커밋 메시지에 오타를 내거나, 특정 변경 사항을 이전 상태로 되돌려야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Git은 이렇게 이미 수행한 작업을 되돌리거나 수정할 수 있는 여러 강력한 명령어들을 제공합니다. 최신 커밋 수정 (git commit –amend) 가장 최근에 한 커밋을 약간 수정하고 싶을 때 git commit –amend 명령어를 사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로컬 저장소에서 버전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Git의 진정한 강력함은 원격 저장소(Remote Repository) 와 함께 사용할 때 발휘됩니다. 원격 저장소는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어딘가에 위치한 서버에 프로젝트의 복사본을 저장하는 공간으로, 이를 통해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협업)하거나, 개인 프로젝트라도 여러 컴퓨터에서 작업을 동기화하거나, 안전하게 코드를 백업하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원격 저장소란? (GitHub, GitLab, Bitbucket 등) 원격 저장소는
Git의 가장 강력한 기능 중 하나는 바로 브랜치(Branch) 를 활용한 유연한 작업 흐름 관리입니다. 브랜치를 사용하면 기본 코드(보통 main 또는 master 브랜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거나, 버그를 수정하거나, 다양한 실험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이러한 변경 사항들을 다시 기본 브랜치로 병합(Merge) 하거나 리베이스(Rebase) 하여 통합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여러 개발자가 동시에 각자의 작업을
Git의 기본 개념을 이해했다면, 이제 실제로 Git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본적인 명령어들을 익힐 차례입니다. 이 명령어들은 Git을 사용한 버전 관리의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작업들을 수행하게 해줍니다. Git 설치 및 초기 설정 (git config) 가장 먼저, 여러분의 컴퓨터에 Git을 설치해야 합니다. Git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는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설치가 완료되었다면, Git을 사용하기 전에 최초
Git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핵심 개념들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 기본 뼈대가 튼튼해야 앞으로 배울 명령어들과 다양한 활용법들을 쉽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버전 관리 시스템 (Version Control System, VCS)이란 무엇일까? 버전 관리 시스템(VCS) 버전 관리 시스템(VCS) 은 파일의 변경 사항을 시간에 따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지칭합니다. 개발 과정이나 문서
안녕하세요. 미뇽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어플리케이션이 사라졌다는 컴플레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앱이 사라졌을 때, 그 원인이 숨김 처리 때문인지 확인하고 어떻게 다시 보이게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IT 개발자로서 시스템 로그를 들여다보는 일이 잦은데, 이런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이 나름 흥미로워서 여러분께도 공유해 드리고
안녕하세요. 미뇽입니다. 열심히 Oracle Cloud에 Ubuntu VM 인스턴스를 만들어놨는데, 정작 내 컴퓨터에 있는 소중한 파일들을 어떻게 서버로 옮겨야 할지, 또 서버에서 작업한 결과물이나 중요한 로그 파일 같은 건 어떻게 내 컴퓨터로 내려받아야 할지 막막하셨던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특히 저처럼 가끔 까만 터미널 화면에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는 게 아직은 조금 부담스럽거나, 더 빠르고 직관적인 방법을 찾고
안녕하세요. 미뇽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오라클 클라우드(OCI) 무료 티어 계정을 성공적으로 만드셨다면, 이제 그 계정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마음이 두근거리고 계실 텐데요!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나만의 서버를 갖고 싶다!”는 로망을 품어보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죠.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바로 그 오라클 클라우드 무료 티어 계정 위에 실제로 우리가
안녕하세요. 미뇽입니다. 혹시 원격 서버에 접속하거나 GitHub에 코드를 푸시할 때 “SSH Key를 사용하라”는 메시지를 보고 당황하셨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도 개발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이 SSH Key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몰라 한참을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한번 익숙해지고 나니 이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방식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오늘은 개발자라면 꼭 알아야
